아주 쉽게 풀어 쓴 BBK 이야기 퍼온글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51509

이명박이 이런 사람입니다. 사람이 능력있고 소신이 있으면 한나라당이라도 지지하고 싶은데 도저히 이명박은 아닙니다. 약간 긴 글의 글이지만, 이명박과 김경준 BBK 사건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명박이 부패해도 능력이 있을것 같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현대건설 말아먹고, 서울시 적자운영, BBK 사기사건이 능력있다고 할 수 없죠. 이명박 말로 자기는 BBK 의 피해자라고 하는데, 피해를 줬던, 피해를 당했던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32살 새파란 젊은이에게 사기를 당했겠나요? 청계천-서울버스노선개편의 단편적인 면만보고 능력있고 추진력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만 부디 글을 읽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연간 120억원 청계천 고비용, 순전히 서울시민의 몫
도심 고층화, 서울 전체 개발부패 현장으로 만들 것
이명박이 뿌린 ‘뉴타운 씨’, 차기 시장의 ‘혹’
“뚝섬 숲은 푸른 전봇대 심는 것 같아”
“이명박 시장 전용 정원인 서울광장, 유지비 월드컵 공원 14배


위글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5줄모두 같은 링크를 타고 가니 아무거나 눌러도 됩니다.)
재미로 1개더, 이명박이 전과 14범이라고 하는데, 검색을 통한 결과 "14번의 전과 기록" 이라고 나와있네요.

선병렬 : 전과 14범이 대통령이 되면 지시 따르겠나?
임채진 : 답변 드리기 어렵다.



* 논란이 많은 그림은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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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iel 2007/11/19 11:21 # 답글

  • 까나리 2007/11/19 11:24 # 답글

    uriel / 조선일보 이명박을 버리고 이회창을 선택하는건가요? 이번 만평으로서 조선일보가 BBK 사건 진실을 밝혀줬음 좋겠네요.
  • Andrea 2007/11/19 13:08 # 답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다스에 관해서는..

    다스의 사원들이 H차에서 기고만장하고 있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누가 당선되면 우리가 H차를 사버리는 수가 있어..라는 멘트를 흘렸다는 풍문이...

    (풍문은 풍문일뿐...-_-)
  • seha 2007/11/19 13:08 # 삭제 답글


    워 이런 글을 적다니... 완전 정리하기 귀찮은건데.... 까나리님 +_+ 의외야~
  • Andrea 2007/11/19 13:09 # 답글

    일게 업체에 불과한 다스가..H사와의 회의석상에서 요즘 목에 힘주고 다닌다는 풍문이 들리더군요-_-a
  • 까나리 2007/11/19 13:16 # 답글

    Andrea / 다스 따위가 감히 H차에게 그런 행동을 하나요? 아무리 그래도 국내 굴지의 기업인데 ... 말세로군요 ㅋㅋ
  • 까나리 2007/11/19 13:17 # 답글

    seha / 그냥 사람들의 편향적인 시선이 좀 안타깝고, '그 길로 가면 가시덤불도 많고, 낭떠러지 나와요' 라고 말하고 싶은것 뿐이에요. 더도 덜도 아님~
  • sonnet 2007/11/20 10:22 # 답글

    본문의 그림 중에서 무리한 국채발행으로 모라토리엄에 이르게 되었다는 설명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parTerre 2007/11/20 10:24 # 답글

    이오공감 타고 왔슴다.
    H사도 싫지만, 권력을 뒤에 두고 목에 힘주는 것들도 짜증나네요. 세상이 어케 돌아가는 건지...
  • 까나리 2007/11/20 16:41 # 답글

    sonnet / 트랙백달린글 봤습니다. 제가 퍼온 그림에 대해서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본문에 그림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보라고 올린겁니다.
  • 까나리 2007/11/20 16:41 # 답글

    parTerre / 지금 중요한건 한달밖에 안 남은 대선이고, 뚜렷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가 없음이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 2071 2007/11/20 20:50 # 답글

    대충 생각하면 내 학부시절은 "뻔한 말이 곧 진리다"라는 생각으로 그런 말들에 들어있으나 배우지 못했던 진리들을 배워보려 했던 기간이고, 복무 이후는 대략 사람들이 흔히 쓰는 '뻔한 말'들이 뭐가 틀렸는지를 짖어대는 기간인 듯 싶다. -_-;; 지금 이 글도 그렇다.

    "나무와 숲 둘 다 봐야한다"같은 뻔한 말은 하고 싶지 않은데, 다만 이런 말은 하고 싶다. 무엇이 나무이고 숲인지는 쉽게 판별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를테면 문맥과 문장을 구별하라 정도의 의미로 쓰이는 모양인데, 그보다는 전반적인 내용과 부분적인 명제들, 이라는 식으로 구별하는 것이 나을 듯싶다. 이 경우 대개 사람들은 문맥을 보라는 식으로 이 말을 쓰는데, 항상 숲이 나무보다 더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이를테면 어떤 글에서 전반적인 글의 내용에 문제가 없으나 도표가 좀 이상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적해야할 부분은 도표다. 문맥의 전반적인 흐름이 옳았다고 해서 글러먹은 도표를 긍정하지 않는다. 얘가 좀 선정적이거든. 문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좀 야한 문장이 있고 점잖은 나머지 문장이 있다면, 나머지 문장이 그 야한 문장이 담보하는 명제의 오류를 긍정하진 못한다. 등가의 문장 수백개의 합리가 하나의 동류의 문장의 오류를 막아줄수는 있겠지만, 등가가 아닌 경우에는 그런 관용이 성립되기 힘들수 있다는 것이다. 도표는 항상 문장보다 선정적이고, (뭐 최치원정도의 문장이라면 아닐 수도 있겠지만) sonnet 씨가 지적한 까나리씨의 글에 대해 까나리씨가 단 댓글은 그런 의미에서"도"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조금만 더 짚는다면, 까나리씨의 글은 원본글을 지웠다고 하셨으면서도 글의 머리가 수정되지 않아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명박이 이런 사람입니다." 라는 첫 문장을 보고, 그 뒤에 이어지는 문단 내에 별다른 내용이 없어 보이는 것을 보면 자연히 그 뒤의 도표가 중심 내용인 것으로 보게 될 수밖에 없다. 그 문단 내용은 길지 않은 한 단락이고, 뒤의 링크들은 "이 글들도"라는 표현으로 보아 중심된 내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그 도표는 맨 아래 부분에 "국민들 합심으로 IMF극복 (물론 외환위기 극복이 보다 옳은 표현이지만)과 "현재 2007년 10월 국민들의 판단은" 이라는 문장을 넣어서 이 차트가 외환위기를 맞는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한국의 상황인양' 표현하고 있다.

    내용이 정말로 '나무'라고 치고 넘어갈 것도 아니다. 이를테면 sonnet씨가 지적한 부분이 실수구나 하면서 쉽사리 웃으며 넘어갈 부분인 것도 분명 아니니까 더더욱. 개인적인 생각에서, 정말로 외환위기와 IMF구제금융이 국채 발행으로 초래한 것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엔 복지정책에 대한 한나라당의 정책이 보다 더 힘을 얻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가운영비를 줄이고 국채를 줄이자는 게 레이건 이하의 공급중시쪽 사람들 의견이고 내 개인적인 편견으로는 만손이 형도 이런 류의 사고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니까. 게다가 이 도표, 당시의 여건을 정말 너무 편협하게 짜 놨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거시 경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썼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이런 류의 '오류 투성이' 자료는 보는 사람이 도리어 반대되는 생각을 하게 조장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이런 자료의 게재를 통해 만손이 형을 까려는 시도 자체가 좀 싫다. 만손이 형은 보다 제대로된 타격을 받아야 하지 않나.

    내 생각엔 그냥 까나리씨가 링크로 돌린 원문을 다 게재하는 게 오해를 더 줄이는 길이지 않나 싶다. 재미삼아 보라고 올린 그림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원문이 링크를 타야 볼 수 있게 되어있는 이상 까나리씨의 중심 생각이 저 그림인 거 같아지지 않나. 뭐 애초에, 난 까나리씨가 sonnet씨의 그림 비판에 대해 왜 그렇게 반응하시는지 잘 모르겠다. 당사자 말 대로 그냥 재미삼아 보라고 퍼온 그림이라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작성하였습니다.
    ------------
    1. 귀하의 지지 성향이 저와 비슷한 듯 한데 (정확히는 반지지) 귀하의 글의 핵심부분 같아 보이는 부분이 심각한 오류를 빚고 있었습니다.
    2. 귀하의 글이 이오공감에 올라가 열람되고 있었고, 오류를 짚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했듯, 그 오류를 사실로 인정하면 만손이 형의 지지를 강화하자는 논지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3. sonnet 씨와의 대화에서 불필요하게 귀하가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글 쓴이는 잘 보지 못하는, 독자가 잘 보는 부분을 짚어줄 사람이있다면 대화가 더 스무스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댓글로 달지 왠 트랙백이냐고 하시길래 달았습니다.
  • 까나리 2007/11/20 20:52 # 답글

    2071 / 말을 잘 듣는 분이시군요 :)
  • 2071 2007/11/20 20:53 # 답글

    안듣는 것보단 낫겟죠. :)
  • 까나리 2007/11/20 20:56 # 답글

    2071 / 글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해주는건 고마운 일입니다. 전 글쓰는 재주보다는 기계와 더 친하게 지냈으니까요. 서로간의 작은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마음 푸시길 바랍니다.
  • shaind 2007/11/20 20:57 # 답글

    이명박 반대 포스트에 이런 엉터리 그림을 올려놓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커다란 민폐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MB빠들이 "한나라당 까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무식하다"소리 할까봐 무섭군요.
  • 까나리 2007/11/20 20:58 # 답글

    shaind /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모두 똑똑하지는 않은 법이죠. 이미 그림을 내리기엔 늦었다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제가 올린 그림은 제가 책임져야죠.
  • shaind 2007/11/20 21:00 # 답글

    그렇게 생각하실 셈이었으면 sonnet님의 오류지적 트랙백을 삭제하지 않으시는게 더 나았을텐데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누구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지적 정직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까나리 2007/11/20 21:24 # 답글

    shaind / 트랙백을 지운 이유는 제 글 쓴 의도와 다르게 sonnet씨 블로그에 쓰여진 글과 달려진 리플들이 달라서 지웠습니다. 그 쪽에 가서 지운다고 글 남겼구요.
  • shaind 2007/11/20 21:37 # 답글

    까나리님의 글에는 까나리님의 의도와 맞는 트랙백만 걸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까나리 2007/11/20 21:38 # 답글

    shaind / 차라리 "네" 라고 대답해 버리고 싶군요.
  • shaind 2007/11/20 21:39 # 답글

    상대의 의도가 어떻든 간에 자기 글이 틀린 내용을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도록 해 두는 것이 이 블로그의 글을 읽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까나리 2007/11/20 21:39 # 답글

    shaind / 제 트랙백 보시면 알겠지만, 반대하는 트랙백도 있습니다. 그 점으로 대답을 대신하고 싶네요.
  • shaind 2007/11/20 21:55 # 답글

    자꾸 성가시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그렇다면 까나리님은 "자신이 반박할 수 있는 반대자만 허용한다"는 뜻인가요?
    이건 마치 "진테제로 지양될 수 있는 안티테제는 실은 은폐된 테제였다"는 식의 헤겔비판론 같군요.


    사실 트랙백 정보는 까나리님의 블로그에 포함된 것이고, 이 블로그의 내용에 관한 일체는 까나리님의 자유에 속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포스트는 읽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거나, 기존에 잘못 알려진 내용을
    재생산할 위험에 처하게 만든 셈이 되었습니다. 한국 외환위기의 발생원인 같은 게 가벼운 주제도 아니고 말이죠.

    틀린 내용을 포스팅하는게 잘못된 건 아닙니다. 누구나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자기 포스팅의 틀린 부분이 지적되면 그것을 포스팅을 읽는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은 지적 정직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까나리님이 어떤 생각으로 sonnet님의 트랙백을 지우신 것인지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과히 아름다운 행동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까나리 2007/11/21 15:54 # 답글

    shaind / 그림 삭제했습니다.
  • sonnet 2007/11/21 18:29 # 답글

    저도 이오공감 메인에 올라가 있던 것을 내렸습니다.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까나리 2007/11/21 18:38 # 답글

    sonnet / 죄송합니다. 여러모로 많은걸 배웠습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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