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날 드라이브
lotze smartkey

3일이나 되는 연휴내내 집에있기 싫어, 무심고 그냥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어제쯤 나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하루종일 우중충해 나가지를 못했었다. 어린이날 어디를 가자니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서  그나마 사람들 많지않고 만만한 강화도를 골랐는데, 왠걸 ... 평소에는 잘 안막히는 해안가 샛길이 음청 막히더라 -_- 이 길 나만 아는줄 알았는데 ㅠ_ㅠ 동막해수욕장에 함 들리려 했는데, 왠 차들이 그리 많은지 성수기를 방불케하는 주차전쟁이였다 그래서 그냥 패스하고 주욱 달리는데 교차로 곳곳마다 정체가 되었다.

얼마전에 구입한 썬글라스끼고 창문과 썬루프 열고 신나게 달리는것도 1시간정도 지나니까 슬슬 답답하고 심심하기 시작했다. 강화도는 마땅히 촬영포인트를 못 잡겠고, 인터넷에서 지도는 출력해서 갔는데 계획없이 그냥 나오니까 지도가 있어도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 주변을 둘러봐도 가족, 연인들뿐 혼자 나온건 나뿐인것 같았다.
"아 역시 그냥 집에서 게임이나 할껄..."
혼자 달리기에 지쳐, 외포리 찍고 유턴을 했다. 강화대교쪽으로 가는데 서울로 빠지는 차들이 많아서인지 상당히 밀렸다. 초지대교 방향으로 틀었지만, 그곳도 만만치 않았다. 돌아오는길에 막히는 차안에서 렌즈를 바꾸고 포인트를 잡아보려 했지만 실패 ;;; 역시 집이 최고인건가???

그런데 왜이렇게 외로운건지 ...
by 까나리 | 2008/05/06 00:33 | 지껄이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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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간서치 at 2008/05/06 09:08
집이 최고!
Commented by 간서치 at 2008/05/06 13:10
거기에 솔로 만세!
Commented by 짹짹짹 at 2008/05/06 20:21
^^;;
Commented by 시간의지배자 at 2008/05/10 23:40
전 그래서 맨날 밤이나 새벽에만 놀아다녔죠.^^;;

지금은 마누라가 있는데도 나이가 들다보니 귀찮아서 나가기가 그렇고... ㅋㅋㅋ

강화도 해안가 샛길... 그쪽들도 원래 잘 막혀요..ㅋㅋ
Commented by 까나리 at 2008/05/12 19:18
[간서치] 현실회피적인 발언이시네요!
[잭잭잭] E420 + 25mm 팬케익 오면 출사나 고고싱
[시간의지배자] 네, 오늘도 저녁때쯤 그쪽에서 차가 엄청 많이 오더군요 평일/공휴일 할꺼없이 차가 많이 막혀요 ㅎㅎ 나의 빠른퇴근을 위해 막아버려야 할듯 =3=3=3
Commented by seha at 2008/05/14 16:37
날 부르지!
Commented by 까나리 at 2008/05/14 19:45
[seha] 아 그럴껄 그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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